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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주가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미국의 3대 지수가 모두 상승마감하면서 오늘 주가를 기대하게 하는 하루입니다. 오늘은 국제약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하는데 코로나가 한창 유행할 때(지금은 더 심해졌지만) 마스크 수혜주로 손꼽히던 국제약품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국제약품 8월27일 오전 주가

국제약품은 '메디 마스크'라는 제품을 만들어서 공급하고 있는데 코로나 덕분(?)인지 올해 상반기 매출 110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유행하면서 공장 증축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제약품의 장점 중 하나는 생산과 포장라인을 자동화했다는 것인데 생산부터 미세먼지 등 오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기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인정을 받아왔는데 이는 단순한 입소문이 아니며 최근 덴마크 소재 Force Certification로부터 EU Type-Examination Certificate를 발급받아, CE인증을 끝냈고, 5월에는 5월 미국 FDA 의료기기 Class 1 등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이는 분명 해외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신호겠지요??)

 

이뿐 아니라 국제 약품을 이끌고 있는 남태훈, 안재만 공동대표는 철저한 코로나 바이러스 수칙을 지키면서 임시 주총을 열어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전기 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의결하고 정부의 탄소저감 시책에 발맞추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총회가 끝나고 언론에 발표하기를 다방면으로 사업다각화를 추진하여 회사의 외형과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본업인 우수의약품 연구개발과 생산에도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이야기 했는데 이는 자회사인 효림산업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규모를 키우기 위한 큰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 효림산업은 바닷물의 담수화기술에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향보가 어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시기에 적절하게 맞춘 경영은 분명 회사에 플러스가 되었으면 되었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을 것 같다는 말씀을 전해드리면서 직접 투자하지 않더라도 이 회사를 지켜보는 것도 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연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본 포스팅은 투자의 참고 자료일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