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잘 맞지 않는 것일까요? 저는 증권사 전문 애널리스트는 아니지만 오랜 시간 주식 투자를 해오고 돈 공부를 해온 사람으로서 이번 주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지수의 급락이 올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적었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한 사람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부지기수 많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반대방향으로 지수의 흐름이 움직이니 당황스러운 것은 사실이며, 이렇게 반대로 가게 되는 이유는 오직 하나 바로 뉴욕증시 그러니까 미국 증시가 뒤를 든든히 받쳐 주고 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영국산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을 조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긴급승인을 검토하고 있다는 발표를 하였고 그 덕분인지 S&P(스탠더드 앤 푸어스) 500, 나스닥,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3대 지수가 뭐야?
* 다우지수 : 미국 다우존스사가 미국 주식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30개의 우량 주식을 표본으로 채택 시장 가격을 평균하여 산출하는 지수 입니다.
* 나스닥 지수 :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과 같은 하이테크 중소기업들의 주식을 모아놓았으며 세계의 모델이 되고 있는 주식시장입니다.
* S&P지수 : 미국ㄱ의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S&P에서 작성하는 주가지수이며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의 우량종목들을 가지고 만들어진 지수입니다.
대표적인 주가 2개만 살펴보면 현재 애플은 1.2%오르면서 사상 최고로 급등, 전기차인 테슬라는 뒤로 약간 빠졌습니다.
이런 기세라면 오늘 우리나라 증시도 든든히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이미 어제 증시에서 미국의 이런 호재가 반영되었기에 큰 반등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인버스를 매수하신 분들은 진지하게 빠른 매도 후 대응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인버스가 개미들의 무덤이 될지도... ㅠ)
향후 뉴욕증시 그러니까 미국증시는 대선의 큰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재선을 위해서 분명 현재 미국 정부는 표를 얻기 위한 호재성 정책이 잇따라 발표될 것입니다. 현 정권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힘 중 하나가 이런 것이겠지요?
공화당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나흘간 열리는 이번 전당대회는 대의원들만 모여서 진행이 되었다고 하는데 이날 트럼프 대통령을 오는 11월 대선의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였습니다.
사실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 빌 웰드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와 조 월시 전 하원의원도 경선에 참여했지만 현직 대통령의 힘은 압도적으로 표를 획득하며 한 달여 만인 3월 중순에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기에 이번 전당대회는 큰 의미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대선 후보가 되었다고 해서 안심할 것은 못됩니다. 민주당은 후보로 바이든 전 부통령을 내세웠는데 이미 8% 가까이 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선 결과에 따라서 미국증시 역시도 요동을 칠 것이고 이는 분명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면밀히 세계 증시들을 살펴보면서 대응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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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