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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헬스케어 상장예비심사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오늘은 진단키트주 소위 대박을 기록한 오상자이엘의 자회사인 오상헬스케어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상헬스케어는 현재 각종 성인병 바이러스 질병 진단 의료기기 전문 업체이며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 챔피언 강소기업 중 하나입니다. 

 

2분기 매출액이 무려 1400억, 영업이익이 1100억을 기록하였고, 이를 발판삼아 8월 14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주주총회를 통해서 결정된 사항은 약 180만 주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대략 1400만 주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실 이 회사는 사연이 많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한번 상장폐지 된 이력이 있기 때문인데 그때 당시 회장님이 다시 꼭 상장으로 돌아오겠다고 했다고 하는데 상장폐지되었던 회사가 돌아왔으니 앞으로가 어떨지는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유럽인증과 미국 FDA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하였고 해외 여러 국가에 진단키트를 수출하면서 제품의 품질에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기에 지금도 꾸준히 주문(발주)이 들어오고 있다고 하는데 오상헬스케어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대규모 수주를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 중 하나가 1500만 테스트를 생산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어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소식을 들으니 괜히 뿌듯해지고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이유는 우선 혈당과 관련하여 해외에 영업망이 구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해외에 영업망이 구축된 곳은 씨젠하고 오상헬스케어만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하반기에 더욱 실적을 내도록 할 것이라는 자신에 찬 회사 관계자의 말이 인터뷰에 실린 것이 있었는데 어디까지나 내부 관계자의 말이니 관망하면서 추위를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진단키트 관련 회사 중 하나인 오상헬스케어 앞으로도 큰 발전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바라봅니다. 

 

* 본 포스팅은 참고 자료일뿐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