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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재개발 재건축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수도권 집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어서 주목도에서 조금 떨어졌을지는 몰라도 1년 새 10억 가까이 상승한 지방이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 주인공은 바로 부산입니다. 

 

대표적으로 남천동 삼익비치는 131㎡ 실거래가가 19.4억원으로 작년 이번 달 기준 무려 10억 4천만 원 가까이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익비치는 부산 수영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데 약 3천세대의 대단지이며 재건축을 하게 되면 지하 2층 지상 최고 61층 3200가구로 바뀌게 된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그 규모만큼 공사비는 무려 1조 2,350억이며 GS건설에서 담당한다고 합니다. 

 

이뿐 아니라 부산의 다른 지역도 소규모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꿈틀 거리고 있으며, 그 근거로 반여동 창신 맨션, 부산진구 당감동 주공 3단지가 2배 이상 집값 사승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는 해운대, 수영,동래구등을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하면서 매수세가 유입되었고 활발한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다시 한번 규제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빗발치고 있는데 그 이유가 부산 사람들이 문제가 아니라 돈이 있는 서울에 투기세력들이 수도권 규제가 심각해지자 부산으로 내려와서 집값을 폭등시키고 있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부산에 상승세 과연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우리나라는 현재 전문가들도 반으로 나누어져서 집값 버블은 곧 터지고 말것이다라는 의견부터 집값은 계속해서 오를 수밖에 없다는 의견을 내며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30대들은 영끌을 통해 집을 사고 싶어 하지만 대출이 규제되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속히 부동산 시장이 오락가락 상황에 따라 바뀌는 것이 아닌 제대로 된 정책을 만나서 안정을 찾았으면 하는 소망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