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1년 주식전망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사태로 고통받고 있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은 하루속히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가 해결되고 장밋빛 세상이 열리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주식을 하는 분들은 2020년 지속적으로 성장한 주식시장이 2021년도에도 상승랠리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램을 담고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우왕의 2021년 두 번째 포스팅은 간단히 해외시장을 살펴보면서 주식전망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우리나라는 과거와 달리 해외시장과는 조금 다른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물론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동학개미의 힘이 그만큼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는 것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지수 특히 미국의 증시 상황으로부터 완전 자유로워진 것은 아니기에 2021년 주식전망을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시장 체크는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증시는 여러분들이 아시다시피 코로나 사태로 30년 만에 최악의 폭락을 경험하면서 맷집이 단단해졌습니다.

 

비록 나스닥 지수는 코로나가 한창 유행하기 시작할 때 30%이상 급락하기는 했지만 그 이후 2배 가까이 뛰었고 이는 아마도 미국 전체의 경기부양책이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백신도 나올 것이고 트럼프 정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정부로 바뀌게 되면 더 큰 부양책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정권 초기 나라가 망하는 시나리오는 어떤 정권도 바라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은 분명 2021년 상반기에 상승 모멘텀이 강하게 일어날 수 있다는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로벌 시장에 많은 변수가 있지만 대다수의 전문가들은 2021년 우리나라는 3000선을 넘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자동차와 같은 실적 개선이 확실한 업종들이 국내 증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보고 있고 무엇보다 바닥까지 떨어진 시장경제가 기업실적이 나아지면서 소비를 촉진시키며 무엇보다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우리나라 상황이 주가에 적극적으로 반영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참 아이러니한 것은 주변에 소상공인들은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말이죠... ㅜ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를 선택하시라고 말씀을 드리면서 카우왕이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 가지입니다.

 

2021년 주식시장에서 패배하지 않고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면 이슈와 테마주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적개선이 확실한 기업을 발굴하여 장기 투자하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테마주의 무서움을 알고 싶다면 동신건설 검색해보시면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전사했는지 아시게 되실 것입니다.) 

 

단타 성향이나 스윙이 체질에 맞는 분이라고 할지라도 2021년 주식전망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2020년 바이오나 제약주, 정치테마주 같은 것들이 100%이상 튀는 것을 본 분들은 성에 안찰지 모르겠지만 은행이자가 연 1%대 인 것을 감안하면 4~7% 정도를 수익 목표에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에게 주식을 가르쳐주셨던 분의 명언은 주식은 버는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키는 것이 가장 먼저이며 지키다 보면 내 계좌는 분명 불어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하는 유튜버 란돌TV님의 스승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관련 영상 첨부해드리면 2021년 주식전망을 마치도록 할텐데 부디 이번 연도는 곡소리보다는 환희의 외침이 이어지기를 바라봅니다. 

 

란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