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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모더나 긴급사용승인신청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정말 주말은 눈 깜짝할 새에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유행이 시작된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내수경기나 주식시장이 큰 위기를 겪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는 가운데 그나마 위로가 되는 것은 미국의 화이자, 모더나가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FDA는 까다롭기 유명한 곳이지만 현재 사태가 사태인만큼 연내에 백신 승인 및 배포 가능성을 서두르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조건부로 승인을 내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외신의 말을 빌리면 화이자의 우구르 샤힌(CEO)은 CNN방송을 통해 20일 FDA에 서류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하였고 이렇게 자신있게 서류를 제출하게 된 이유는 3상 임상시험에서 이번에 개발한 백신이 95% 이상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뒤를 이어 모더나 역시도 임상시험이 마무리 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가운데 곧 화이자를 뒤따르지 않을까 기대를 하게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곧 상용화 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은 안전하고 효과가 뛰어난 백신이 2개나 우리나라에서 나온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며 연말까지 백신 4000 만회분을 확보하고 특별하게 약하고 소외된 2000만 명에게 투여를 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였습니다. 

 

많은 이들도 이러한 소식에 특정 업체 한군데 몰리는 것보다 이렇게 다양하게 여러 곳에서 백신이 나오는 것이 분명 모두를 위해서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셀트리온을 비롯하여 여러 제약사와 바이오기업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만큼 하루속히 백신이 자체적으로 개발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YT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