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오늘은 마지막 영끌을 준비하고 있는 30 대 고소득 직장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전에 영끌뜻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할까요?
영끌이란?
말 그대로 '영혼까지 끌어모아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조금 더 디테일하게 이야기하면 수입이 있는 직장인들이 진짜 사소한 모든 것들을 하나로 모으는 행동인데 자신이 할 수 있고 동원할 수 있는 방법을 총동원하여 대출을 통해 집을 산다는 뜻으로 표현이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영끌도 곧 막힐 것 같아서 현정권의 핵심 지지층인 30대가 지지를 철회하고 있거나 대안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여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며 개인의 거주와 재산에 대한 부분은 자유를 보장해야 하는데 정부가 그 자유와 재산권 침해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는 것입니다.
현 상황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연소득 8000만 원 이상 고소득자가 신용대출을 1억 원 이상 받고 1년 안에 규제 지역에서 집을 사면 대출을 회수하는 방안을 정부에서 추진 중인데 15억 원 이상 되는 집은 완전 대출을 막아버린 상황에서 이어진 또 다른 규제라 흙수저로 태어나 열심을 다해서 사는 우리들에게 사망선고나 다름없다고 이야기하면서 큰 반발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정부의 입장은 각종 규제로 집을 구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막았고 이제 순서는 공급을 늘려서 가격을 참겠다는 의지로 시장에 참여하였는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잠시는 잡히는 형태가 이어질지 모르지만 결국 집값은 다시 오를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영끌의 핵심적인 이유는 바로 이 부분에 있는 것입니다. 결국 집 값은 다시 오를 것이고 정부 말을 듣고 집을 사지 않은 사람들만 소외되어 낙오자가 되었다는 분위기가 형성이 되고 있고 조금 더 나아가서 살펴보면 지금의 30대가 영끌에 참여한 것은 최근 서울 아파트 당첨 안정권 점수는 70점 정도인데 30대 중 최고령인 39세로 가정하고 4인 가구라고 하여도 최대 청약 점수는 57점 당첨이 불가능하면 더 오르기 전에 사자는 심리 즉 청약으로는 내 집을 가질 수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집 값은 결국 잡을 수 없는 것일까요? 우리나라에서 영끌러라는 계층이 없어지는 날이 오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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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