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스터디 3편(임장 활동 꼭 해야하나요?)

부동산 스터디 임장 활동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2020년 여러가지목표를 세우고 반드시 해내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면서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11월의 첫날이 성큼 다가오고 말았네요. 저는 나름의 작은 목표를 달성한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나요? 

 

혹시 아직 목표달성을 못하신 분들은 너무 실망하지 마시고 아직 2020년이 끝나기까지 2달이라는 시간이 남았으니까 열심을 내셔서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기 소망해봅니다. 가장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것 아시지요?

 

오늘 11월 첫 포스팅의 주제는 부동산스터디 방법에 대한 3번째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어찌 보면 부동산으로 돈을 벌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데 그 주제는 '임장 활동' 입니다. 

 

임장활동에 대해서는 두 번 나눠서 포스팅을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라며 부동산은 이론만 안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닌 만큼 반드시 임장활동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혹 부동산 공부나 스터디에 관심이 있어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이 계시다면 앞선 포스팅을 보고 오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부동산스터디 1편(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부동산스터디 1편 (공인중개사 자격증 공부)

 

*부동산 스터디 2편 (커뮤니티 활용)

부동산스터디 2편 (커뮤니티 활용)

우선 임장 활동의 정확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간단하게 발품입니다. 온라인이 시장이 발달하면서 VR이라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눈팅(?)하면서 공부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더 훗날 세상이 공상과학 영화에서 나오는 것 같은 세상이 되지 않는 이상 부동산은 부동성과 부증성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직접 눈으로 보고 공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잠깐! 부동성과 부증성? 이게 무슨 말인가요?

 

* 부동성

 

땅은 움직일 수 있나요? 없죠! 사람의 힘으로 이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부동'은 움직이지 못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그러니까 부동산의 위치가 고정됨으로써 부동산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환경조건들이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주게 되고, 부동산과 동산을 구별짓는 근거가 되며 부동산 활동을 임장활동, 정보활동을 만들어 내는 것도 그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부증성

 

말 그대로 '땅의 면적을 증가시킬 수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토지는 생산이 불가능하고 그 양은 고정되어 있다는 말인데 그러면 이런 질문이 나올 수 있겠죠? 바다를 메운다든지 공유수면을 메워서 택지를 조성하는 방법이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이죠. 

 

하지만 그것은 땅의 양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바다로 사용되던 것을 메워서 택지로 사용하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며 이는 용도 전환의 의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부동성과 부증성의 의미를 왜 알아야 하는지 감이 잡히셨나요?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부동성과 부증성 때문에 우리나라는 늘 땅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지가상승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나중에 말씀드리겠지만 사용할 수 있는 땅이 적기 때문에 우리는 최유효이용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최대한 적은 땅에 많은 것을 활용하기 위해 높은 아파트나 빌딩을 선호하게 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런 기본을 알기 위해서는 임장을 다녀야 알 수 있습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그 지역에 가서 발품을 팔면서 정확한 위치는 어떻게 되는지 용적률, 건폐율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소유자는 내가 알고 있는 사람이 맞는지 등기부등본을 통해서 확인하는 작업은 결코 책상에 앉아서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말씀이지요. 

 

기본적인 내용이지만 설명을 하다 보니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두 개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한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인데 다음 편은 임장활동을 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서 제 글을 읽어주시는 많은 분들이 항상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