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한글날로 어제 장이 쉬면서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저만 그런 것일까요? 삼성전자가 2년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아쉽게도 목요일 장은 200원이 하락하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응? 최대실적을 기록했는데 왜 하락이지? 하시는 분들 계시는 만큼 월요일 장이 열리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미국 대선만큼 궁금해지시지 않나요? 오늘 포스팅은 이와 관련된 간단한 코멘트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분은 이미 뉴스로 접해서 아시겠지만 삼성전자 3분기 실적이 어마어마합니다. 매출이 무려 66조에 영업이익 123조 3천억을 기록했는데 많은 이들이 이번 실적은 10조 원 정도라도 하면 다행이라고 했었는데 그 이유는 아무래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이 가장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를 비웃듯 갤럭시노트20과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선보이고 TV와 가전 부분에서 선전을 하였으며, 미국 제재를 앞두고 지난 9월 화웨이가 긴급 재고 확보 주문을 하면서 메모리쪽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부분을 상쇄하여 이번 실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그 덕분인지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도 엄청나게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물론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는 말 그대로 목표주가일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목표주가는 평균 7만 5천 원을 보고 있고 이보다 조금 더 보는 곳은 8만 원까지도 보고 있는 만큼 향후 주가는 지속적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증권사 자료는 믿지 말고 참고만 하세요.)
이런 예상을 하는 것은 아무래도 외국인과 기관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세 한몫 한다고 할 수 있는데 특히 기관은 7일 1198원을 매수, 외국인도 이를 뒤따라서 1139억 원을 매수하였습니다.
관련된 소식을 머니투데이에서 정리한 영상이 있으니 글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아래 뉴스를 시청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배당에 대한 이야기 이어집니다. 글 끝나지 않았어요!)
보통 삼성전자는 분기당 1회 연간 총 4번을 배당을 하는데 보통주 기준으로 354원 정도를 배당금으로 주주들에게 지급하고 있습니다. 보통 10주를 기준으로 연간 1만4천원, 100주면 14만 원 정도를 배당금으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게 얼마나 큰 수치냐면 기준점을 6만 원으로 잡고 100주면 600만 원 이자를 얼마나 줄 것 같으신가요?
은행이자가 1%도 안되는데 이를 이율로 계산해보면 무려 2.3%입니다. 애게 하시겠지만 6천만 원, 6억 정도 샀다고 가정해보면 결코 낮은 수치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이래서 어르신들이 삼성, 삼성 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국가를 위해 열심을 내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보며 오늘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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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