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8월 셋째 주, 본격적인 휴가철의 시작인데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기 시작해져서 여러모로 걱정이 많은 하루의 연속입니다. 모두들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우선 내일 장도 쉬기 때문에 딱딱한 뉴스만 전하기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우리에게 웬만한 연예인보다 친숙한 나영석 PD 연봉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로필이나 이런 것은 충분히 많이 나와 있기에 패스하도록 하고 카우왕의 블로그는 돈에 관한 채널이기에 연봉을 중점적으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영석 PD는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 무한도전의 김태호PD와 더불어 스타 PD 중에 한 명입니다. 손만 대면 빵빵 터지는 그는 정말 엄청난 황금의 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고 그의 사단이 따로 있을 정도라고 하니 연예인이라면 이 사람의 눈에 정말 들고 싶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습니다.
일단 나영석 PD는 KBS에서 방송일을 처음 시작했는데 지금 소속은 CJ ENM입니다. 2012년 1월에 KBS에서 차장으로 승진하였지만 몇 가지 방송국과 맞지 않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승진 1년 만에 사표를 던지고 2013년 1월에 지금의 소속으로 이직을 하게 된 것입니다.
나영석 PD는 유퀴즈 온 더 블럭2에서 유재석과의 인터뷰에서 40억 연봉설에 대해서 이야기한 적이 있었는데 거짓이 아니라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PD연봉이 40억이 넘는다고? 0.0 놀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확히 설명드리면 연봉만 40억이 아니고 성과급 하고 합쳐진 금액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시 CJ ENM이 내놓은 사업 보고서를 참고해보면 나영석 PD는 급여 2억1,500만원에 상여금은 35억 1,000만 원, 여기에 방송이 빵빵 터지면서 받은 각종 보너스 형식의 상여금까지 다 더하면 총 40억 7,600만 원의 보수 총액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 액수가 얼마나 대단한 액수냐면 액수로만 보면 CJ 그룹 이재현 회장의 연봉이 27억 2700만원인데 이보다 높은 금액이라는 것이죠.
게다가 2020년 상반기 연봉도 발표가 되었는데 상반기 보수로만 급여 1억 3,900만원에 상여금 8억 800만 원을 더하여 10억 1,900만원을 받아 이번에도 오너가의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을 뛰어넘었다고 합니다. 확실히 능력 있는 사람을 우대하는 CJ ENM은 인재가 몰릴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회사의 관계자도 시청률, 화제성까지 고려하면 당연하다는 평가를 내렸으니 말 다했겠지요?
저도 매일 일하다 보면 많이 지치는데 유튜브로 나영석 PD가 만든 예능들을 보면서 많이 웃고 그러는것 같습니다. 본방을 못봐서 아쉽기는 하지만요. ㅎㅎ 앞으로도 좋은 예능, 그리고 프로그램 만들어서 더 많이 연봉 받고 웃을 일 없는 국민들에게 큰 힘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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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