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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코인(klaytn)

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현재 코인원에서 거래제한이 풀리자마자 예전 리플처럼 거침없이 앞을 향해서 달려 나가고 있는 코인 클레이튼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일단 클레이튼 코인은 그라운드X라고 하는 회사에서 만든 코인인데 무슨 듣보잡이야?라고 하실 것이 아니라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는 회사 소개를 유심히 읽어 보아야 합니다. 무려 이 회사는 한국에서 네이버와 견주어도 이제는 뒤처지지 않는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라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뒤에 카카오가 버티고 있다 이 말씀이죠!

 

카카오주가(포스팅과 관계 없음)

이걸 정리하면 날 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 녀석이라는 것입니다. 카카오가 밀어준다고 가정해보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은 어떨지 솔직히 말씀드리면 분석이라는 말을 쓰는 것은 가당치도 않으며 제가 알고 공부한것들만 나열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코인 백서에는 클레이 총 발행량이 100억 개라고 나와 있는데 보상은 최소 500만 개를 스테이 킹 하면 보상 34%, 서비스 제공자와 서비스 사용자에게 할당되는 54%, 프로젝트 발전을 위해 할당되는 개선 준비금 12%로 구성되어 있다 합니다. 앞으로 매년 3억개씩 새롭게 클레이가 발행된다고 합니다. 

클레이튼 코인 생태계

일단 클레이튼 코인을 대형 프로젝트라고 보는 이유는 카카오를 배경으로, LG, SK, 셀트리온, 안랩이 배경에 있고 위 그림만 보셔도 이게 실화냐?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기업과 연계가 되어있으며 바이낸스와 같은 대형 거래소까지 연계되어 있습니다.

 

바이낸스와 연계되었다면 앞으로 우리나라 거래소에도 속속 올라온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클레이튼을 거래중인 곳은 코인원, 게이트 아이오, 프로비트, 리퀴드, 지닥, 빅원, 데이비드 등이라고 하는데 코인원이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업비트에만 올라오면 단기적인 가격의 급등도 오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카카오페이와 연동까지 한다고 하니 이 생태계는 정말 우리가 투기라고 치부받던 코인1세대와는 분명 다른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카카오 전자지갑 클립 1

우선 상용화된 전자지갑 클립은 간편한 사용, 강화된보안, 광범위한 확장을 자랑하고 있는데 어렵지 않게 내가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에서 쉽게 가입할 수 있는데 클립 서비스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본적인 지갑 기능

2. 클레이튼에서 비앱(Bapp)이라고 부르는 블록체인 서비스

3. 대체불가토큰(NFT)을 활용한 '클립 카드'

 

암호화폐 지갑 기능은 일반적인 지갑과 마찬가지로, 자체 암호화폐인 클레이(Klay)를 기본으로 다양한 클레이튼 기반 토큰인 KCT를 지원하는데 현재 추가할 수 있는 토큰입니다. 

 

1. 박스(BOX)

2. 블록체인펫토큰(BPT)

3. 빈즈(BNS)

4. 인슈어리움(ISR)

5. 코즘(COSM)

6. 템코(TEMCO)

7. 피블(PIB)

8. 픽셀(PXL)

9. 힌트(HINT)

10. 앤트토큰(ATT)

 

이번 포스팅에서는 클립보다는 클레이튼이 주내용이 이 정도에서 클립에 대해서는 마무리하고 조금 더 클레이튼 코인에 대해서 조금 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클레이튼은 개인 데이터를 거래할 수 있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제휴 마케팅의 한 종류로 거래되고 있는 사진을 사고파는 것이나 작은 데이터들이 가치를 평가받아서 판매할 수 있다면? 그 데이터를 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을까요?? 이것뿐만이 아니라 게임 아이템 거래, 클라우드 서비스, 기부, 스테이 킹 서비스(토큰 소유권을 넘기지 않고서 거래 가능)등이 있습니다. 

 

코인원 클레이튼 코인 현재가

현재 클레이튼의 코인원 기준 가격은 705원입니다. 갑작스러운 급등에 당황스럽기에 투자를 하신다면 정말 신중하시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현재 클레이튼은 이용료가 1년간 전액 무료입니다. 현재 약 60개 서비스가 클레이튼 플랫폼 위에서 구동 중인데 클레이튼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조건부 자동 계약 체결) 및 서비스를 실행할 때 발생하는 수수료를 그라운드 X가 대신 낸다고 합니다.

 

비싼 수수료 때문에 퍼블릭 블록체인 사용을 엄두도 못냈을 스타트업 또는 1인 개발자분들에게는 희소식이라고 보는 이유는 중소형 블록체인 업체의 개발 비용 부담을 이렇게 덜어준다면 클레이튼 기반 서비스 대중화가 조금 더 빨리 오지 않을까 합니다. 

 

결국 클레이튼 코인은 화려한 금수저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자제분들도 많은 사업을 시도했지만 말아먹은(?) 것들 많은 것 아시죠? 이 말은 금수저이기에 일단 성공할 가능성은 높지만 실패를 한다고 해도 크게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절박함이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고로 시장의 가치 평가를 기다리면서 이 코인이 많은 이들에게 쓰이길 바랄 뿐입니다. 

 

* 투자의 책임은 모두 본인에게 있으므로 신중한 투자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