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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향후전망

 

2011년 SK의 생활과학(라이프 사이언스) 사업 부문이 단순 물적 분할되면서 설립된 신약 개발 업체 SK바이오팜이 31조 원의 시중자금을 끌어모은 이후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59% 급등하며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이후 오늘도 상한가의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상장하자마자 변동성 완화장치가 발동되어 2분동안 거래가 정지되었는데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시초가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면서 아모레퍼시픽, 삼성전기와 같은 굵직한 기업들을 제치고 시총 상위에 랭크가 되었습니다. 상장 첫날이 26위, 오늘 날짜로 21위까지 올라온 것을 보면 바이오가 대세는 대세다 라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 예로 기아자동차가 20위 시총 차이는 약 2천억 밖에 차이가 안 납니다.)

 

현재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은 2020년 7월 3일 기준 12조 9217억 원입니다. (공모가 대비 236.7% 상승)

 

이 덕분에 우리 사주를 받은 직원들의 평가 이익은 이틀 만에 14억 원으로 불어났으니 그동안 고생한 것에 대한 보답을 제대로 받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사주로 244만 6931주 발행, 직원 1인당 평균 만 1820주를 매수)

 

사실 우리 사주는 우리와 큰 연관성은 없기에 향후 전망과 혹시나 공모주에 당첨된 분들이나 매수에 성공한 분들의 매매전략을 간단히 살펴보면 일단 오늘까지 상한가를 간 것으로 봤을 때는 대략적인 예상이지만 시총 15조까지도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 회사의 향후 미래가치를 보았을때는 들고 가는 것을 추천드리지만 단기 매매 성향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상한가가 풀릴 때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장기적으로 가져가도 무방할 것 같다는 것이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도 비슷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슈퍼개미 김정환님의 향후 전망을 주셨는데 참고하시면 SK바이오팜의 미래를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과연 월요일에도 달릴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본 글을 전문가분들의 의견과 필자의 개인적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시길 바라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