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카우왕입니다. 12월 1일 어느새 2020년의 마지막 달의 첫날입니다. 엊그제 한 해가 시작된 것 같은데 1년이라는 시간이 바람처럼 지나간 것 같습니다.
코로나라는 변수로 많은 변수가 있었던 한해인데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 계획하신 일 다 이루셨다면 다행이지만 해내지 못하셨더라도 낙심하지 마시고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여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부터 우리나라는 사회적거리두기2단계+@로 수도권은 전환이 되는데 부산 같은 경우는 자체적으로 3단계로 격상하여 수능까지 철저한 방역을 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코로나가 여럿 잡는 것 같지만 이런 시국이 누군가에게는 암이여도 누군가에게는 빛이 될 수 있는데 저는 주식시장에 대해서 글을 쓰는 사람인만큼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얼마 전부터 급등하기 시작한 포장 관련주를 주제로 두 회사를 간단하게 코멘트해볼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 회사는 태림포장입니다. 시가총액 5,204억원으로 코스피 300위에 위치해 있고 어제 종가기준으로 태림포장은 7,350원을 기록하고 있는데 전일대비 25%가량 상승하였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본격적으로 올라간 만큼 오늘도 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태림포장은 골판지와 종이상자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1988년 12월에 증권시장에 상장한 역사가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특징은 수요가 있는 회사의 특징에 맞게 재단하고 인쇄가 이루어져서 100% 주문 생산방식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한때는 3천 원대까지 주가가 떨어진 적이 있지만 현재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장기화되고 끝이 보일 듯 말듯한 상황에서 포장 관련주, 골판지 관련주로 주목받고 계속해서 상승추세입니다.
두 번째 회사는 한국 패키지입니다. 이 회사의 시가총액은 어제 종가 기준으로 1,528억 원 코스닥 559위에 있는 회사이며 식품용 포장용기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1993년 11월 한국제지로부터 분사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코스닥에는 99년도에 상장되었고 국내 최초로 카톤팩을 생산하였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아시아 전 지역에 수출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은 당분간 코로나바이러스가 지속되면 배달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매수의견을 내고 있으며 목표주가를 만원 이상으로 잡은 곳도 있는 이유가 한국 패키지는 투자목적회사인 해성팩키지를 설립하였는데 이 회사는 골판지 및 종이상자를 생산하는 회사이며 기존에는 원창 포장 공업이었지만 90%가량 이 회사의 지분을 인수하여 온라인 택배를 일상화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성장을 도모하는 만큼 가능성이 높은 것이 그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하루 속히 코로나가 끝났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지속적으로 이야기하는 이유는 모두의 같은 마음이겠지만 해당 관련 사업이 혜택을 받고 있는 회사들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오늘 언급드린 종목들은 현재는 오를 가능성이 높은 포장관련주, 골판지 관련주로 분류되어 상승이 예상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큰 만큼 주의를 요한다는 말씀드리며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을 부탁드린다는 말씀을 드리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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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