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나이가 들어가면 당연히 팔자주름도 생기고 피부도 힘을 잃고 처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동안 팔자주름을 펴거나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기 위해서 보톡스를 맞거나 보통 여러 가지 시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찾고자 했지만 이제는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될지 모른다는 희망이 생겨나는 것 같습니다.
갑자기 무슨소리냐구요?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노화 세포 젊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합니다. 이를 활용하게 되면 노화 현상을 막을 뿐 아니라 각종 노인성 질환을 사전 억제할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MBN 뉴스를 링크를 해두었습니다. 잠시 보실까요?
위의 뉴스를 정리해보면 카이스트 조광현 교수 연구팀에서는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노화된 인간 진피 섬유아세포를 정상적인 젊은 세포로 되돌리는 역노화의 초기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과 산학 공동연구를 통해 최초로 개발된 노화 인공피부 모델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서 입증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이 기술이 개발되는데 무려 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 결과를 떠나 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서 대단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기립박수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이 발표에 따라 원천기술이 조금 더 상용화될 수 있다면 노벨상은 따놓은 당상 아닐까요? 그 이유가 이 기술이 발전하면 분명 근본적으로 노인성 질환의 발생을 사전에 억제 가능할 뿐 아니라 건강한 모습을 오랜 시간 유지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상한가가 갔을까요? ㅜㅜ 모두의 기대와는 달리 아직 머나먼 이야기로 느껴졌는지 주가에 반영이 되지는 않은 듯합니다.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가격은 183,500원으로 시가총액 10조 7천억 원으로 코스피 30위권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코스피 지수는 올랐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좋은 발표에 불과하고 주가에 반영이 되지 못하여 아쉽지만 현재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동백추출물에서 PDK1 억제 성분을 추출하여 피부의 주름 개선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하니 시중에 이 제품이 나와서 효과가 입증되면 주가는 감히 어디까지 상승할지 예상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이런 연구결과가 아모레퍼시픽이 아니라 바이오 관련된 기업이었다면 3 연상은 기본이었을 텐데 아쉽긴 하네요! 주담 하시는 분이 이런 호재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모든 결과는 결국 제품과 기술이 보답을 해줄 테니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림을 표현해보며 오늘 글을 마치고자 합니다.
팔자주름 없애기가 쉽고 자유롭게 오는 그날을 기대하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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