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 알아두어서 나쁠것 하나 없다 3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용어 알아두자 3번째 시간입니다. 주식용어는 참 어렵게 다가오실거라 생각됩니다. 생전 처음 들어보는 단어가 대다수일테니까요.. 하지만 주식이라는 것을 매입할때 우리는 면밀하게 그 회사에 대해서 분석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식용어에 대해서 알아야 상세하게 분석할 수 있지 않을까요? 힘들고 귀찮음을 이겨내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아주 단순한 진리를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관리대상종목(issues for administration)

상장회사 중에서 영업정지나 부도발생등이 생겨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사유가 발생되었을 때, 투자자들에게 특별한 주의를 환기시킬 목적으로 증권거래소가 별도로 지정하는 종목을 이야기합니다. 관리대상종목으로 지정되면 무엇보다 매매거래방법이 달라지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주식만 골라서 매매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천길 낭떠러지에서 외줄타기 하시는 만큼 수익은 나올수 있을지 모르나 종이조각 되는것도 한순간임으로 초보분들에게는 절대로 쳐다도 봐서는 안되는 종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관심주(hot issue)

저가권, 또는 보합권에서 오랫동안 머물며 게걸음만 하였거나 거래량 또한 미미하여 투자자들의 관심 밖에 있던 주식이 돌연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거래량 또한 크게 늘어날때 그런 주식은 관심을 끌게되고 관심주라 이야기합니다.  관심주에는 보통 투기적인 재료가 작용하여 주가상승을 부채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바꿔서 이야기하면 꼭 관심주가 우량주라고 말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관심주는 인기주이기 때문에 장세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으니 단기 투자성의 성향이라면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국제간의 환, 단기금융문제를 조정. 지도하기 위하여 설립된 국제금융기구를 말합니다. 1944년 7월, 2차대전 후의 국제경제질서 재건을 목적으로 탄생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1955년 8월 26일에 가입하였고 1997년 이를 통해서 회생절차를 밟기 시작했습니다.  

☞ 기세

증권시장에서 하루종일 매매거래계약이 성립되지 않은 경우의 호가로서 전일시세에 비하여 가장 낮은 매도호가와 가장 높은 매수호가를 기세라 하며 기세도 실제거래가격인 시세에 준하여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 구주(old share)

주식회사가 증자나 합병등의 요인으로 신주를 발행했을 때 이미 발행되어 있던 주식을 구주라고 합니다. 

☞ 권리락(ex-rights)

구주에 부여되어 있는 신주인수권, 또는 신주의 무상교부를 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1. 유상증자시 이론권리락가격 (권리부시세+액면가*증자비율)/(1+증자비율)

2. 무상증자시 이론권리락가격 (액면가*증자비율)/(1+증자비율)* 기간산업(key industry)

한 나라의 토대가 되는 중요산업으로서 철강, 석탄, 석유, 공작기계, 조선, 차량, 비료, 시멘트, 전력 등 그 수효가 무척 많습니다. 선진국에서는 기간산업펀드라 하여 증권신탁펀드가 개발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기관투자가(institutional investor)

유가증권에 투자하여 생기는 수익을 주수입원으로 법인형태의 투자가로서 은행, 보험회사, 투자신탁회사, 증권회사, 각종 연금기금, 재단기금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장세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데 이들의 투자처를 살펴보는것도 주식투자에 있어서 성공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기명주식(registered stock)

발행회사의 주주명부와 주권에 성명이 기재되어 있는 주식을 기명주식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한번에 많은 지식을 머리에 넣기 보다는 환기 차원에서 접근 하는 것이 주식용어를 공부하는데는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이든지 적당한것이 좋은것이지 넘치면 좋지 않다는 것 아시겠지요?? 앞으로도 주식용어 공부는 계속될 것인데 저희 블로그가 주식초보분들에게 좋은 공부의 장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