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돈버는방법 HTS를 완벽하게 익혀라
안녕하세요. 너가 돈을 알아?의 운영자 K입니다. 대한민국에서 돈은 곧 권력이라는 가슴 아픈 말을 들을때마다 정말 이 나라를 떠나고 싶을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이 더욱더 저를 열심을 내서 일을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일때 떠났으면 하는 생각도 가끔 해보지만 이제는 책임져야 할 식구들, 가족들이 많아진 관계로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상황은 대한민국의 가장이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 아닐까요?
조금 사설이 길었습니다. 본론으로 넘어와서 여러분들은 돈을 벌기 위해서 어떤 일을 해보셨나요? 돈버는방법은 정말 많다고 하지만 정작 내가 돈을 버는 것은 왜 이렇게 힘들게만 느껴질까?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으시겠죠? 사실 우리 같은 서민들이 돈을 버는 방법은 생각보다 많치 않은게 현실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돈버는방법 중에서 주식이라는 것을 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주식을 한번이라도 해 본 사람은 아실거라고 생각됩니다. 결코 주식으로 돈버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니며 이곳에서 우리는 개미라는 이름으로 언제든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잡아 먹히기 딱 좋은 먹잇감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말이지요.
아래는 아주 오래된 영화중 하나인 작전이라는 영화입니다. 주식에 관련된 우리나라의 영화이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박용하님께서 열연을 펼친 영화이지만 이곳에서 아주 극히 일부 우리나라의 주식시장이 얼마나 엉망진창인지 일부분을 보여주어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안보신 분들은 꼭 한번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적어도 주식을 하고자 마음을 먹으신 분들이라면 말이지요.
저는 이제까지 주식을 하면서 돈을 벌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서 기록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주식을 공부하는 방법이나 좋은 종목들을 나름 추려서 추천할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글만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기 위해서는 주식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왕 주식을 하신다면 방송에 나오는 전문가들의 말이나 강연, 강의, 또는 요즘 유행하는 카톡방에서의 종목추천들도 좋을 수도 있지만 이런 찌라시들에 휘둘리지 않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직접 돈을 벌고 싶다면 그저 돌아다니는 소문이나 찌라시에 좌지우지 되어서는 안된다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그런 태도로는 절대로 주식으로돈버는방법을 온전히 알지 못한채 가진돈만 털리는 개미에 불과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그런 개미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적어도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이라면 자신이 쓰는 HTS정도는 완벽하게 익히시라고 오늘 강권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로 수많은 증권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환경이 좋아지고 손안에 스마트폰이 또 하나의 세상이 되면서 HTS는 그 증권사의 얼굴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PC나 스마트폰 한대만 있으면 매수,매도와 함께 매매를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는데 정말 많은 분들이 매매용도로만 쓰고 있다는 것입니다. HTS가 증권사의 얼굴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이곳의 많은 기능들이 있다는 것이죠. 놀라운 것은 주식을 하는 일반 서민들 중 기능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는 사람은 10%가 안된다는 것입니다. 이보다 안타까운 일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HTS 프로그램 기능을 익힌다고 돈을 버는 것은 아니지만 제공하는 정보들이 우리가 돈주고 사서 받는 정보들하고 비교해도 꿀리지 않을만큼 엄청난 고급정보들을 제공하는 증권사가 꽤 된다는 것입니다. 장개시전에 HTS를 미리 열고 차분한 마음으로 전체적인 주가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그 동향을 살펴보는 것도 이 주식시장의 작은 승자가 되기 위한 하나의 방법 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HTS를 활용하는 방법을 크게 2가지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는, 나에게 맞는 완벽한 HTS화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화 작전에서는 주식시장을 정확히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전쟁터다."
아무리 좋은 무기가 손에 있거나 가지고 있더라도 그 무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모른다거나 손에 능숙하게 익지 않았다면 정작 가장 중요한 전쟁터에서 사용할 수가 없거나 사용하게 되어도 굼뜬 동작을 보여줄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 전쟁터에서 높은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며 지휘하는 이들은 적당하게 HTS를 이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사람들은 핵이 왔다 갔다 하는 곳에 딱총 하나 들고 서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니 말이지요.
우선 HTS화면 특히 관심종목이라든지, 거래호가창이라든지 매매창, 매수창들을 내 모니터 화면에서 가장 익숙하고 잘 다루는 곳에 화면을 맞춰두시기 바랍니다. HTS는 적어도 모니터 2~3개를 놓고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차트만보고, 관심종목 추가하고 이런것만 보시지 마시고 정확하게 모니터에서 화면을 구분해두시고 수급되는 상황만 확실하게 연구하셔도 개미로서 대박이 날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하나의 증권사것만 쓰지 말고 적어도 3곳 정도의 HTS를 사용하라
저 같은 경우는 매매는 대신증권과 NH증권을 사용하고(수수료 저렴 및 무료) 정보는 S사것을 쓰다가 미래에셋으로 갈아탔습니다. 별도로 키움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S사를 버렸는지는 다 아실것이라 생각하고 NH투자증권 HTS나 미래에셋을 쓰는 그 이유는 세계 각국의 증시현황을 살펴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시스템이 가볍다는 것인데 정말 맘에 드는 HTS를 찾은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지극히 제 기준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겠습니다. 각기 증권사별 HTS 특징이 있고 주종목이 있으니 코스닥쪽에 관심있는 분들은 키움도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정도면 오늘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말은 해드렸습니다. 기술적분석의 시작은 차트지만 그 모든 것의 바탕은 HTS라는 것을 명심하시고 지금이라도 사용하시는 HTS를 켜시고 기능들을 하나하나 익히시기를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꼭 이 지옥같은 전쟁터에서 더이상 눈물흘리는 개미가 아니라 당당하게 공룡의 꼬리를 자르고 의기양양 자신을 으뜸으로 여기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카우왕